‘20일 컴백’ 크러쉬, 가요계 슈퍼루키 비비(BIBI)와 첫 듀엣 호흡

입력 2020-10-15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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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크러쉬(Crush)의 새 EP 앨범 ‘with HER(위드 허)’의 두 번째 피처링은 비비(BIBI)로 밝혀졌다.

피네이션(P NATION)은 15일 정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크러쉬 새 EP 앨범 ‘with HER(위드 허)' 5번 트랙 ‘She Said(쉬 새드)’의 피처링진 비비를 공개했다.

SBS 경연프로그램 ‘더 팬’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비비는 지난해 5월 정식 데뷔 후 힙합, 알앤비,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두루 소화하며 가요계가 주목하는 라이징 루키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타이거JK, 윤미래, 박진영, 윤종신, 지코, 트와이스 등 수많은 선배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하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She Said’는 4년 전부터 크러쉬가 공연에서만 불렀던 미공개곡으로, 많은 팬들이 정식 발매를 기다린 바 있는 곡이다. 새 앨범에 ‘She Said’의 수록이 알려지자 4년 만에 정식 발매되는 이 트랙을 향한 팬들의 관심 또한 더욱 높아지고 있고,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인 두 사람이 이 곡을 어떻게 완성했을지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3번 트랙 ‘춤’ 피처링으로 참여한 이소라에 이어 비비가 ‘with HER’ 두 번째 피처링 주인공으로 밝혀진 가운데, 또 어떤 아티스트들이 크러쉬와 호흡을 맞췄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크러쉬의 새 EP 앨범 ‘with HER’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피네이션(P NATION), 필굿뮤직 제공]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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