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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아이(WEi)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15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First Sight (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의 타이틀곡 ‘트와일라잇(TWILIGHT)’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위아이는 댄디함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압도적인 비주얼을 드러냈다. 여섯 멤버 모두가 합이 딱 맞아 떨어지는 칼군무를 펼치는 것에 더해 풍부한 표정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위아이는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넘볼 수 없는 피지컬과 매력으로 ‘괴물 신인’의 진가를 다시금 보여주는 무대를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뛰어난 음색과 강렬한 카리스마가 어우러진 위아이의 퍼포먼스가 설렘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트와일라잇’은 얼터너티브 알앤비(Alternative R&B) 요소가 가미된 팝 장르로, 감성적인 노랫말과 트렌디한 사운드가 만나 완성도를 높인다.
한편 위아이는 다양한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데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