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에버글로우, 레트로 여전사 카리스마 ‘LA DI DA’

입력 2020-10-15 1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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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걸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강렬한 여전사의 매력을 발산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1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라 디 다(LA DI DA)’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에버글로우 멤버들은 여전사를 연상케 하는 강인한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블링블링한 디테일과 다양한 색감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은 에버글로우의 걸크러시 매력을 배가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또한 에버글로우의 무대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여섯 멤버는 대체 불가 에너지와 표정 연기를 통해 ‘라 디 다’를 보다 많은 음악 팬과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지난 9월 21일 발매된 에버글로우의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 타이틀곡 ‘라 디 다’는 신선한 레트로 댄스 감성과 멤버들의 새로운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 어지러운 시대 속에서 잘난 척하며 불만에 가득 차 있는 헤이터(HATER)들을 향해 던지는 의미심장한 경고의 메시지가 강렬하게 표현돼 있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이날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한 각종 음악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및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하며 왕성한 ‘라 디 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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