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퍼플 슈트 장착 업텐션 ‘절제 섹시’ 정점 찍었다

입력 2020-10-15 2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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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그룹 업텐션이 ‘절제 섹시’의 정점을 찍었다.

업텐션은 1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지난달 24일 발매된 9TH MINI ALBUM [Light UP]의 타이틀곡 ‘Light’ 굿바이 무대를 꾸몄다.

그간 다양한 슈트 패션을 보여줬던 업텐션은 이날도 세련미가 돋보이는 퍼플 컬러의 슈트를 장착, ‘절제 섹시’ 매력을 한층 배가시켜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완벽한 칼군무를 펼치면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Light’는 라이트 헌터로 변신한 업텐션을 만날 수 있는 곡으로 각자의 빛을 쫓던 업텐션이 서로가 서로를 밝혀주는 빛임을 깨닫고 가장 큰 힘이 돼준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아울러 아이즈원의 ‘FIESTA’와 ‘비올레타’를 작업한 히트곡 메이커 최현준, 김승수가 의기투합해 신비로움과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약 1년의 공백기를 깨고 컴백한 업텐션은 이번 활동을 통해 더욱 탄탄해진 완성형 퍼포먼스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매 무대마다 블랙, 화이트, 핑크, 네이비, 퍼플 등 컬러풀한 슈트를 입고 등장해 남다른 슈트핏을 과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출처 = ‘엠카운트다운’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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