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정욱진 종영 소감 "좋은 작품 함께 할 수 있어 행복"

입력 2020-10-15 22: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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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정욱진이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박우근’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 배우 정욱진이 마지막 방송일인 15일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정욱진은 소속사를 통해 “너무 좋은 오경훈, 송연화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감독님들, 스태프분들 그리고 우근이와 주로 함께 하였던 하석진 선배님, 김태겸 선배님 정말 감사했다. 좋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덕분에 즐겁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함께 고생했던 제작진 및 출연진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촬영도 즐거웠지만 매회 숨죽이면서 방송을 봐왔던 애청자로서 드라마가 끝난다 건 정말 아쉽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그리고 ‘우근’이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린다”며 아쉬움이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극 중 정욱진은 서진(하석진 분) 레이싱팀의 미케닉 ‘박우근’으로 등장,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완벽 소화하며 극의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그간 다양한 무대를 통해 쌓아온 깊은 연기 내공에 섬세한 내면 연기를 더한 정욱진은 마음이 여린 ‘박우근’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 몰입도를 한 층 더 높였다는 평이다.

<사진 :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방송 화면 캡처, 빅보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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