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얼간이'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실시간 SNS로 받고 좌충우돌 미션을 실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의 생방송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지난 2012년 첫 방송했을 당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7년 만에 돌아온 이번 시즌에는 이상엽, 양세찬, 황광희가 세 얼간이로, 장예원 아나운서가 MC로 출연을 전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방송하는 '세 얼간이'에서는 매주 풍성한 경품을 실시간으로 제공, 불금 저녁의 즐거움을 증폭시킬 전망이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이상엽, 양세찬, 황광희의 챌린지 성공 여부에 따라 최소 1000마리부터 최대 2000마리의 치킨이 경품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영상 속 세 사람은 챌린지 성공을 향한 일념 하에 망가짐마저 불사해 웃음을 자아낸다. 드라마와 예능 모두를 아우르는 대세 배우 이상엽, 대체 불가한 순발력의 소유자 양세찬, 예능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황광희의 활약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연출을 맡은 유학찬 PD는 "'세 얼간이' 시청자분들이라면 누구든 문자를 통해 경품 응모 가능하다"며 "매주 아낌없는 경품이 쏟아질 예정이다. 세 얼간이들의 활약을 재미있게 보시면서 풍성한 경품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tvN '세 얼간이'는 TV뿐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TV와 TVING을 통해서도 동시 방영된다. 본 방송 후에는 네이버TV 독점으로 온라인 라이브를 추가로 방송해 또 하나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23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