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가짜사나이’ 결국 업로드 중단…김계란 “도의적 책임 질것” (공식입장)
‘가짜 사나이’ 교관들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제작자 김계란이 콘텐츠 업로드를 비롯한 활동 잠정 중단한다.
김계란은 16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를 통해 “최근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훈련생과 교관진, 나아가 가족들까지 극심한 악플에 시달리고, 극도의 스트레스 속에서 사람들의 가십거리와 사회적 이슈로 소비되어가고 있어 그 책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던 욕심보다 한참 부족한 내 능력 때문에, 출연진을 포함한 그 가족들까지 큰 고통을 겪는 것 같아 비참하고 씁쓸하다. 또한 가짜사나이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김계란은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하여 최근 논란에 대한 모든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오늘 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며 “앞으로 가짜사나이와 관련된 모든 영상은 피지컬갤러리 채널에서 게시를 중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가짜 사나이’ 일부 교관들은 유튜버들의 사생활 폭로로 몸살을 앓고 있다. 로건, 정은주는 불법 퇴폐업소 출입 논란이 불거졌으나 공식입장을 통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근 대위는 김용호에 의해 성추행, 폭행 전과 논란과 UN 허위 이력 논란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이근은 성추행 소송에 휘말려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나는 명백히 어떠한 추행도 하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현재는 김용호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가짜 사나이’ 교관들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제작자 김계란이 콘텐츠 업로드를 비롯한 활동 잠정 중단한다.
김계란은 16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를 통해 “최근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훈련생과 교관진, 나아가 가족들까지 극심한 악플에 시달리고, 극도의 스트레스 속에서 사람들의 가십거리와 사회적 이슈로 소비되어가고 있어 그 책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던 욕심보다 한참 부족한 내 능력 때문에, 출연진을 포함한 그 가족들까지 큰 고통을 겪는 것 같아 비참하고 씁쓸하다. 또한 가짜사나이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김계란은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하여 최근 논란에 대한 모든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오늘 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며 “앞으로 가짜사나이와 관련된 모든 영상은 피지컬갤러리 채널에서 게시를 중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가짜 사나이’ 일부 교관들은 유튜버들의 사생활 폭로로 몸살을 앓고 있다. 로건, 정은주는 불법 퇴폐업소 출입 논란이 불거졌으나 공식입장을 통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근 대위는 김용호에 의해 성추행, 폭행 전과 논란과 UN 허위 이력 논란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이근은 성추행 소송에 휘말려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나는 명백히 어떠한 추행도 하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현재는 김용호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이하 피지컬갤러리 김계란 입장 전문 |
김계란입니다. 최근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훈련생과 교관진, 나아가 가족들까지 극심한 악플에 시달리고, 극도의 스트레스 속에서 사람들의 가십거리와 사회적 이슈로 소비되어가고 있어 그 책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던 욕심보다 한참 부족한 저의 능력 때문에, 출연진을 포함한 그 가족들까지 큰 고통을 겪는 것 같아 비참하고 씁쓸합니다. 또한 가짜사나이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정말 죄송합니다. 이에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하여 저는 최근 논란에 대한 모든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오늘 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며 잠시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저희 팀원들과 함께 재정비하여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가짜사나이와 관련된 모든 영상은 피지컬갤러리 채널에서 게시를 중단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피지컬갤러리 그리고 가짜사나이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과 팬 여러분들에게 가장 감사드리며, 많은 논란으로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고개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김계란 올림 |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