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세상을 밝히기 위한 ‘반딧불이 프로젝트’… 꾸준한 나눔 눈길

입력 2020-10-16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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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의 ‘반딧불이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에듀윌은 2004년 소외계층 대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세상을 밝히기 위한 활동을 구체화했다.

2009년에는 반딧불이 봉사단도 발족됐다. 또한 법무부 전국 보호관찰소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무상 지원이 시작된 해이기도 하다. 법무부 검정고시 지원 사업은 지금까지 총 12년간 지속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기증한 검정고시 수강권의 기부환산금액은 총 30억 9000여만 원에 이른다.

2010년은 에듀윌 장학재단이 설립됐다. 장학재단은 11년간 꾸준히 장학생을 배출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랑의 쌀 나눔’은 2011년부터 시작된 나눔으로 현재까지 매월 100포대의 쌀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기증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만1722포대의 쌀을 기부했으며, 이는 약 59만 명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양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작은 불빛이 세상을 밝게 비출 수 있다’는 신념으로 여러 활동들을 꾸준히 운영해왔다”라며 “에듀윌의 비전 중 하나인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예정”이라 전했다.

에듀윌은 작년 7월 탈선 및 범죄예방, 교육 소외 해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제1회 범죄예방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에듀윌의 CSR 활동에 대해서는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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