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에는 반딧불이 봉사단도 발족됐다. 또한 법무부 전국 보호관찰소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무상 지원이 시작된 해이기도 하다. 법무부 검정고시 지원 사업은 지금까지 총 12년간 지속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기증한 검정고시 수강권의 기부환산금액은 총 30억 9000여만 원에 이른다.
2010년은 에듀윌 장학재단이 설립됐다. 장학재단은 11년간 꾸준히 장학생을 배출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랑의 쌀 나눔’은 2011년부터 시작된 나눔으로 현재까지 매월 100포대의 쌀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기증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만1722포대의 쌀을 기부했으며, 이는 약 59만 명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양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작은 불빛이 세상을 밝게 비출 수 있다’는 신념으로 여러 활동들을 꾸준히 운영해왔다”라며 “에듀윌의 비전 중 하나인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예정”이라 전했다.
에듀윌은 작년 7월 탈선 및 범죄예방, 교육 소외 해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제1회 범죄예방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에듀윌의 CSR 활동에 대해서는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