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마카롱택시를 운영 중인 케이에스티모빌리티와 ‘모빌리티 산업 성장의 상생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고객 요구에 특화한 모빌리티 연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빌리티 데이터 공유를 통해 새 금융상품을 공동 개발한다. 또 통합모빌리티서비스 발전을 위해 공동 연구와 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장성 하나은행 플랫폼금융사업TFT 본부장은 “모빌리티 시장에서 새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