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유, 쫄쫄이 반전뒤태
김종민 “이효리에 30년산 양주 받아, 감동”
엄정화 “피 흘리며 무대 오른 적 있어”
[DA:리뷰] ‘놀뭐’ 환불원정대, 음악중심 데뷔 비하인드→신박기획 신사옥 공개 (종합)김종민 “이효리에 30년산 양주 받아, 감동”
엄정화 “피 흘리며 무대 오른 적 있어”
신박기획(대표 지미유)의 데뷔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데뷔 무대를 앞두고 무대 의상 토론회를 마련한 환불원정대 멤버들과 신박기획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도착한 김지섭은 “너무 허름한데요? 밤에는 무섭겠어요”, 정봉원은 “뻥뻥 뚫려있네”라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지미유는 “아는 형님이 유학가신다고 잠깐 빈 곳”이라고 말했다.
매니저 정봉원(정재형)은 스타일리스트 겸 비주얼 디렉터로 이번 앨범에 참여한다. 지미유는 “스타일리스트 정봉원, 줄여서 스봉이다”라고 장난을 치기도. 이 가운데 멤버들은 서로의 의상을 바꿔입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멤버들은 지미유에게 은비(제시)의 보디슈트를 입어보라 제안했다.
천옥과 만옥은 과거 무대 비화를 공개했다. 만옥은 “콘서트 할 때 옷을 빨리 갈아야 입어야했다. 땀이 차니 지퍼가 안 올라가더라. 빨리 올리다가 살이 집혔다. 그대로 올렸는데 피가 뚝뚝 떨어졌다. 그렇게 달려가다 무대 추에 머리를 쾅 부딪쳤다. 피로 얼룩진 ‘삼자대면’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환불원정대의 안무 제작은 아이키가 맡았다. 유재석과의 인연으로 참여하게 된 것. 멤버들은 포인트 안무 강습을 받으며 데뷔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환불원정대는 17일 ‘쇼! 음악중심’을 통해 데뷔 무대를 치렀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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