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와 엄정화가 호흡을 맞출까.
김선아 소속사 이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9일 동아닷컴에 “김선아가 드라마 ‘W : 죽지 않는 여자들의 도시’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엄정화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도 “‘W’ 출연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라며 “결정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선아와 엄정화가 드라마 ‘W : 죽지 않는 여자들의 도시’(이하 ‘W’)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W’는 극명하게 다른 삶을 살아가던 두 여자가 정의와 진실이 살아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제까지 방식을 모두 버린 채 손을 맞잡고 절벽 위로 몸을 내던지는 워맨스 물이다.
김선아와 엄정화는 각각 황도희, 오승숙 역을 제안 받았다. 김선아, 엄정화가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출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W’는 내년 방송 예정으로 편성은 미정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