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타곤 후이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한다.
펜타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9일 동아닷컴에 “펜타곤 후이가 오는 12월 3일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3년생인 후이는 진호에 이어 펜타곤 멤버 두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진호는 지난 5월 11일 현역 입대했다.
한편, 펜타곤은 지난 12일 미니앨범 ‘WE:TH’(위드)를 발매했다. 후이는 이날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입대 관련 질문에 “어느덧 나이가 차서 어느 순간이 되면 진호 형의 뒤를 따라가야 할 때가 올 텐데 아직은 향후 계획까지는 많이 고민해보지 않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입대를 앞둔 소감으로 “내가 있든 없든 펜타곤의 능력치가 너무나 대단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 지금 내가 역할을 하고 있을 뿐이지 내가 없으면 내 역할을 다른 멤버들이 하면 되는 것”이라며 “우리 멤버들은 이름만 다를 뿐이지 후이가 9명인 것이다. 다 대단한 능력치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