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스튜디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볼류메트릭 기술을 기반으로 106대의 카메라를 통해 초당 60프레임 촬영을 하고, 여기에 T리얼 플랫폼의 기술을 접목해 실제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고화질 3D 홀로그램을 생성한다. 기존보다 3D 홀로그램 생성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월 단위 작업이 주 단위로 단축되고, 비용도 절반 이상으로 줄어든다는 것이 SK텔레콤 측 설명이다.
한편, SK텔레콤은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 공간에 최대 100명까지 동시 접속해 컨퍼런스,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모임을 갖는 소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버추얼 밋업’도 이날 공개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