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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의 2020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매진됐다. 이로써 대구는 이번 시즌 세 번의 유관중 경기 모두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대구는 연맹의 부분 관중 허용 지침에 따라 오는 25일(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k리그1 26R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를 유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이 경기는 예매 오픈 3일 만인 20일(화) 오후 12시 30분 전석(3030석) 매진되었다. 당일 현장매표소에서는 티켓을 구매할 수 없으며, 온라인 예매 티켓 교환만 가능하다.

연맹의 제한적 관중 입장 지침에 따라 운영 좌석 수는 DGB대구은행파크 총 좌석의 25%인 3030석이며, 전 좌석 지정제로 운영된다. 판매 구역은 S석(스탠딩존 제외), W석, E석, N석이며, 연맹 지침에 따라 원정석은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경기장 내 원정팀 용품을 소지하거나 착용, 응원하는 행위는 환불 없이 퇴장 조치 예정이다.


2020시즌 DGB대구은행파크 3회 매진

8/8 전북전 1,200석 오픈 2분 만에 매진 (8월 1일 오후 2시)

8/16 인천전 3,030석 오픈 4일 만에 매진(8월 13일 오후 1시)

10/25 포항전 3,030석 오픈 3일 만에 매진(10월 20일 오후 12시 30분)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