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KCM “김태우에게 가창력 인정받아, 연습생 시절 힘됐다”

입력 2020-10-20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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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KCM “김태우에게 가창력 인정받아, 연습생 시절 힘됐다”

KCM이 김태우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고혈압 유발자 특집! 나 혼자 된다’ 특집으로 가수 임창정, 김태우, KCM, 신용재가 출연한다.

2004년 가요계에 데뷔한 KCM은 ‘알아요’, ‘은영이에게’, ‘흑백사진’ 등 여러 곡을 히트시키며 높은 음역대와 희소성 있는 목소리로 사랑 받고 있다.

KCM은 과거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절친 김태우에게 감동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고 한다. KCM은 “연습생 시절에 당시 엄청난 인기 아이돌 god 김태우에게 노래로 인정받았었다. 당시 힘이 많이 되었다”고 밝히며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두 사람은 남다른 절친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태우가 KCM의 숨겨진 별명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것. 김태우는 KCM의 별명이 ‘우주 끝까지’라며 과거 KCM에게 “너는 음이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야?”라고 물었는데 KCM이 “나? 우주 끝까지”라고 답했다고 한다. 이에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이날 KCM은 그간 숨겨왔던 댄스 실력도 발휘했다. KCM은 과거에 타도 HOT를 외치며 댄스 그룹으로 연습생 생활을 했었고, 비보이 댄서들과 무대를 할 만큼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의 소유자였던 것. 그는 여전한 춤 실력을 자랑하며 고난도 ‘윈드밀’ 기술까지 선보였다고 한다.

방송은 20일 오후 8시 30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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