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춘혜재활병원, 특수물리치료실 ‘두드림센터’ 오픈

입력 2020-10-21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경계·정형계 종합치료 가능”
명지춘혜재활병원이 두드림센터(사진)를 오픈하고 환자 개인별 맞춤형 정형계 치료와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 한국보건행정학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한해 60만 명 규모의 재활치료군 환자가 발생되고 있다.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매년 증가하는데 비해 수준 높은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보건복지부 지정 뇌졸중 재활전문병원인 명지춘혜재활병원은 신경계 위주의 재활치료를 하고 있었으나, 지난달 9월 신경계와 정형계 물리치료를 모두 진행할 수 있는 특수물리치료실 두드림센터를 열었다. 이를 위해 지하 1층 재활치료실을 확장하고, 지하 2층 기존의 경영지원실을 치료실로 확대했다.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베테랑 물리치료사가 비수술적 치료인 1:1 맞춤 도수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진행한다.

명지춘혜재활병원 두드림센터 관계자는 “최신식 시설과 베테랑 치료사들을 배치해 기존에 병원을 내원하던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