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uperM(슈퍼엠,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미국 인기 심야 토크쇼 ‘제임스 코든쇼’에 첫 출연한다.
SuperM은 23일 방송되는 미국 CBS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이하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 신곡 ‘One (Monster & Infinity)’(원)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SuperM의 정규 1집 ‘Super One’(슈퍼 원)의 타이틀 곡 ‘One (Monster & Infinity)’은 수록곡 ‘Monster’(몬스터)와 ‘Infinity’(인피니티)를 합쳐서 만든 하이브리드 리믹스(Hybrid Remix) 곡으로, 서사적인 곡 구성과 트랜지션이 주는 카타르시스를 통해 SuperM이 보여주고자 하는 에너지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SuperM은 앞서 미국 NBC의 인기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와 ABC의 간판쇼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이어, ‘제임스 코든쇼’까지 출연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9월 25일 발매된 SuperM의 정규 1집 ‘Super One’은 발매 첫 주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2위로 진입, 18일~24일자 차트에서는 57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