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 GT클래스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

입력 2020-10-21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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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 금호타이어 부사장(오른쪽)과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 네이밍 스폰서십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김상엽 금호타이어 부사장(오른쪽)과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 네이밍 스폰서십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이번 주말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부터 ‘금호 GT’ 명칭 사용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20일 슈퍼레이스와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의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2020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는 ‘금호 GT(KUMHO GT)’ 클래스로 변경되어 이번 시즌 남은 레이스를 이어간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초 GT 클래스의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참여한데 이어 GT 클래스에 ‘금호 GT’라는 네이밍 스폰서 참여까지 진행하며 모터스포츠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금호 GT클래스는 24~25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의 일환으로 치러지는 CJ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5라운드와 6라운드 경기를 통해 첫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부사장은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활약하며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양사가 모두 윈윈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 레이싱팀은 2020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서 현재 팀 종합 포인트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즌 종합우승을 목표로 순항중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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