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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상대로 홈개막전에 나선다.
앞서 지난 17일(토) 현대건설에 2-3으로 패한 GS칼텍스는 21일 오후 3시 30분 흥국생명을 상대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정규리그 2차전에 나선다.
GS칼텍스는 시즌 초반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필승의 각오로 경기를 준비했다. GS칼
텍스는 날카로운 서브로 흥국생명의 리시브를 흔들고, 이소영과 강소휘, 외국인 선수 러츠로 이뤄진 공격 삼각편대의 다양한 공격을 활용하여 경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차상현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젊은 팀인 만큼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겠다.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에이스’ 강소휘 역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홈 개막전에서 승리해 팬들에게 좋은 선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