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피해호소 “오락실 또 털려, 미성년자 범인에 솜방망이 처벌”

김상혁 피해호소 “오락실 또 털려, 미성년자 범인에 솜방망이 처벌”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자신이 운영하는 오락실에서 발생한 피해를 호소했다.

김상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떤 사람이 경찰에게 체포당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김상혁은 "오락실에 도둑 듦. 바로 현장에서 체포 연행"라고 상황을 설명, "저번에 턴 애도 잡히고 이번에 턴 애도 친구 사이. 미성년자라고 바로 둘 다 풀어줌"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락실 시설 일부가 파손된 사진을 공개하며 "고치는데 돈 또 들고 저번에 털린 것도 못 받고 너무 솜방망이 아니니? 진짜 어른들 우습게 보고 장사하는 사람 우습니?"라고 말했다.
김상혁은 앞서 추석 연휴 직후에도 절도 피해를 입었지만 범인이 미성년자라서 훈방 조치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