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영재, 학폭설…JYP “사실 관계 파악중”

입력 2020-10-21 10: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갓세븐 영재, 학폭설…JYP “사실 관계 파악중”

그룹 갓세븐 영재가 과거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돌 학폭 가해자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나는 청각장애인 및 지적 장애인"이라며 "학폭 가해자로 공개하고 싶은 사람은 JYP 갓세븐 영재다"라고 썼다. 이어 " 영재와 나는 목포기계공업고등학교 2,3학년 같은 반을 지냈다. 이유없이 때리고 폭력, 금품 갈취를 했다. 돈을 빌려놓고 갚지 않았고 빵 심부름을 시키기도 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예능 프로그램과 음악 방송, TV에 나와서 착한 척을 하니까 지겹다"며 "나도 그동안 당했으니 탈을 쓴 악마 영재, TV에 나오지 마라"라고 덧붙였다.

관련해 영재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동아닷컴에 "정확한 사실 관계를 조속히 파악하여 입장을 발표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재는 넷플릭스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출연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