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프로야구 kt wiz 외국인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코로나 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kt 구단은 21일 "로하스는 코로나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21일 경기 출전 여부는 코칭스태프와 협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로하스는 20일 감기 몸살 증상과 고열로 인해 LG 트윈스 전에 결장했다. 이후 체온이 떨어지지 않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게 됐다.
한편, 로하스는 19일까지 이번 시즌 팀이 치른 136경기에 모두 출장해 타율 0.353(533타수188안타), 46홈런, 132타점, 출루율 0.417 등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