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스윙스, 임보라와 결별 인정 “서로의 앞날 응원” (공식)

래퍼 스윙스가 임보라와의 결별설을 뒤늦게 인정했다.

스윙스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임보라와의 결별에 대해 거의 반년 동안 얘기가 나왔다"며 "그 부분에 대해선 언급을 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침묵했지만, 지내보니 끝맺음을 해야한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알리게 됐다"고 썼다.
이어 "임보라와 헤어진 사이가 맞다. 그리고 서로의 앞날을 계속 응원한다"라고 결별을 공식화했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4년 열애 끝에 지난 6월 결별설에 휩싸였지만 묵묵부답했다.
● 스윙스 글 전문
안녕하세요. 스윙스입니다.

저와 교제했던 임보라 씨와의 결별에 대해 거의 반년 동안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선 언급을 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침묵했지만, 지내보니 끝맺음을 해야한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알리게 됐습니다.

임보라 씨와 저는 헤어진 사이가 맞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앞날을 계속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