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선묵, 모친상 아픔

입력 2020-10-21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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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선묵. 스포츠동아DB

배우 조선묵이 모친상의 아픔을 당했다.

조선묵의 어머니 윤모씨가 2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6세.

조선묵은 충남 천안시 단국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지키고 있다. 조선묵은 21일 스포츠동아와 통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발인은 22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천안추모공원이다.

한편 조선묵은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1987년 김태영 감독의 단편영화 ‘칸트씨의 발표회’와 이듬해 장편 ‘황무지’로 구성한 연작 ‘황무지 5월의 고해’의 주연배우로 31년 만인 28일 영화를 공개한다.

‘황무지 5월의 고해’는 21일 개막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비프)의 커뮤니티 비프에 초청됐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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