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안성기 퇴원, 과로로 입원→잠시 휴식기 “지병 보도는 사실무근”

입력 2020-10-21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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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안성기 퇴원, 과로로 입원→잠시 휴식기 “지병 보도는 사실무근”

배우 안성기가 건강을 위해 휴식기에 접어든다.

안성기가 이달 초 갑작스러운 와병으로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20일 다수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안성기는 오는 22일 영화 ‘종이꽃’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안성기는 언론 인터뷰 등 홍보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고, 그런 가운데 건강 이상 소식이 전해진 것.



이에 국민 배우 안성기를 향한 관심과 걱정이 쏟아졌다. 일부 매체는 뇌 질환 등 구체적인 병명을 언급하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안성기 측은 21일 동아닷컴에 “최근 ‘종이꽃’ 개봉을 앞두고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다 보니 과로를 하신 것 같다. 병원에 잠깐 입원해 퇴원한 상태이며 많이 회복한 상황이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며 “보도된 대로 와병이 있어 입원한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안성기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힘쓰고 있다. 이에 참석이 예정되어 있던 21일 부산국제영화제 행사와 22일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는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성기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2일 영화 ‘종이꽃’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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