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4G 만에 선발 출전에도 침묵 ‘팀은 2-0 승리’

입력 2020-10-26 1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지롱댕 드 보르도의 황의조가 4경기 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다.

보르도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님 올랭피크와의 2020-21 프랑스 리그1 8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앞서 3경기 연속 교체로 출전했던 황의조는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황의조는 후반 20분까지 65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이번 시즌 8경기에서 1도움만을 기록 중이다.

보르도는 황의조와 교체 투입된 지미 브리앙이 후반 35분 페널티킥 결승골을 터뜨렸고, 후반 37분에는 레미 우당의 골을 도우며 1골 1도움 활약,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날 승리로 보르도는 3승 3무 2패(승점 12점) 9위에 자리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