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산후조리원에서의 힘든 점도 알리고파 출연”

입력 2020-10-26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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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산후조리원’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6일 오후 2시 tvN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박수원 감독,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윤박 등이 참석한 가운데 tvN 새 월화 드라마 ‘산후조리원’(연출 박수원, 극본 김지수) 제작 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 됐다.

박하선은 이날 작품 선택의 이유에 대해 “일단 대본을 순식간에 읽었다. 보자마자 하겠다고 연락을 드렸다. ‘이건 놓치면 후회 하겠구나’라는 생각으로 연락을 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박하선은 “산후조리원이 천국이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라고 하지 않나. 그런 것들을 왜 말해주지 않는 건가라는 생각을 했다. 왜 출산할 때의 아픔만 이야기하고 산후조리원에서의 힘든 점을 알려주지 않나 생각 했다. 그래서 이 드라마를 통해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다. 11월 2일 밤 9시 첫 방송.

사진제공=tvN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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