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대리운전 서비스 ‘타다 라이트’ 28일부터 서비스

입력 2020-10-28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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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NC(대표 박재욱)가 대리운전 중개 ‘타다 대리’를 28일부터 정식 서비스한다.

VCNC는 “타다 플랫폼을 통해 축적된 모빌리티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차량 운영과 배차 노하우를 활용해 타다 대리와 타다 라이트가 이용자와 드라이버, 가맹사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타다 대리는 이용자가 운행 전 금연, 정속 운전, 경로 지정 등을 사전에 요청할 수 있고 이용자 평가에 기반한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타다 대리 이용요금은 이용자 수요와 드라이버 공급 등을 감안해 책정되며 탑승이 결정된 이후에는 금액이 변동되지 않는다. 단, 이용자가 탑승 이후 경유지 추가 운행을 요청할 경우 시간과 거리를 반영해 요금이 추가된다. 타다 대리 서비스 지역은 출발지는 서울, 경기(일부 지역 제외), 인천(강화군 제외)이며 도착지는 경유지를 포함해 서울, 경기, 인천 전지역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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