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부터 청하·김재환까지…‘플레이 서울’ 2차 라인업 공개

입력 2020-10-29 0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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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서울'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서울관광재단과 KBS가 공동으로 기획·제작하는 케이팝 스타의 서울 탐방기 '플레이 서울(기획 유웅식, 연출 고국진)' 측은 29일 출연진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라인업에는 현재 첫 리패키지 음반 '인생(IN生)'과 타이틀곡 '백 도어(Back Door)'로 활약 중인 스트레이키즈, 크리스토퍼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Bad Boy(배드 보이)'를 발매한 청하와 핫 루키 BVNDIT(밴디트) 멤버 이연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또 최근 온라인 팬 콘서트 'Docking(도킹)'을 성료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 김재환과 첫 번째 미니앨범 'EQUAL(이퀄)'의 타이틀곡 '파랗게'로 활동을 펼쳤던 조승연, 미니 2집 'We can(위 캔)'의 타이틀곡 '지그재그'로 컴백해 활동 중인 위클리, 오는 11월 두 번째 싱글 'Got That Boom(갓 댓 붐)' 컴백 소식을 전한 시크릿 넘버가 합류했다.

앞서 '플레이 서울'의 1차 라인업으로는 NCT(엔시티), 오마이걸(OH MY GIRL), 더보이즈(THE BOYZ), (여자)아이들, 에이티즈(ATEEZ)가 공개돼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플레이 서울'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케이팝 스타들이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서울을 대리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테마로 나뉜 서울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전 세계 팬들과 공유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어울리는 서울의 숨은 명소 찾기에 포커스를 맞춰 '안심할 수 있는 서울 관광'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플레이 서울'은 11월 중 KBS Kpop 유튜브 채널과 서울관광재단 유튜브 채널 VisitSeoul에 업로드되며, 11월 22일부터 3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후 KBS WORLD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7개국으로도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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