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 “美 ‘제임스 코든쇼’ 4년만에 재출연 뜻깊다”

입력 2020-10-29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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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美 ‘제임스 코든쇼’ 4년만에 재출연 뜻깊다”


가수 씨엘(CL)이 ‘제임스 코든쇼’ 출연 소감을 말했다.

29일 씨엘의 더블 싱글 ‘HWA(화)’ ‘5STAR’ 발매 기념 온라인 간담회가 진행됐다.

CL은 “신곡 ‘화’는 나의 시작을 알리고 씨엘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5스타’는 또 다른 분위기다”라며 “무대, 비디오 촬영 자체를 좋아한다. 그래서 모아놓은 것을 다 풀어봤다”라고 신곡을 소개했다.

CL은 29일 신곡 발표와 함께 당일(한국 시간) 오후 4시30분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쇼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해 신곡 ‘HWA’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2016년 ‘lifted’로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했던 이후 4년 만이다. 당시 제임스 코든은 CL의 무대에 반해 함께 CL과 깜짝 라이브를 선보인 것은 물론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었다. 더불어 이번 무대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 이후 2년여 만이라 팬들의 기대가 크다.

관련해 CL은 “4년 전에 처음 인연을 맺은 방송이다. 당시에는 초대된 첫 여성 솔로 가수였다. 다시 함께 하게 돼 뜻깊다”라며 “국립현대미술관(MMCA)에서 촬영을 했다. 원래도 한국에 올때마다 방문하던 곳인데 촬영 허가를 내줘서 감사했다”라고 비화를 설명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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