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내 최초 ‘5G 에그’ 출시

KT는 국내 최초 5G를 지원하는 휴대용 와이파이 ‘5G 에그’를 출시했다.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5G 에그는 5G 신호를 와이파이 형태로 전환해 다양한 기기에서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계다. 최대 속도 1.2Gbps 최신 와아파이 표준 ‘와이파이6’를 적용했고, 2.4GHz 대역과 5GHz 대역을 동시에 사용하는 ‘듀얼 밴드 기술’을 지원한다. 최대 16대 기기까지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4000mAh다. 출고가는 42만9000원이며, 요금제는 28GB와 14GB 2종으로 월 정액은 각각 3만 원과 1만9800원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