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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은 50%로 제한되지만, 기존 100% 입장 기준으로 경호 및 안내 인력을 배치한다. 필수인원 외에는 그라운드 입장이 제한되며, 선수들과 입장관중의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정규시즌과 달리 홈팀과 원정팀 모두 응원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전반적인 응원 규모는 축소되며, 코로나19 전파 유발 가능성이 있는 응원방식은 제한된다.
KBO는 “포스트시즌 진출팀의 선수단 및 관계자를 포함해 경기장을 찾는 모든 관중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포스트시즌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