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모친과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경찰 “조사 중”

입력 2020-11-02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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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지선이 모친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박지선은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극단적인 선택 가능성을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당혹감과 충격에 휩싸인 분위기다. 아직 정확한 내막을 알 수 없어 섣부른 추측은 위험한 상황. 팬들 등은 경찰 조사 결과 등을 예의주시하며 고인을 애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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