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박지선 사망에 애도 “아니길 바랐지만…기도해 주세요”

입력 2020-11-02 16: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그맨 김원효가 개그우먼 박지선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지선은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극단적인 선택 가능성을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에 대해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도 중인 사진을 올린 후 “아니길 바랬지만 우리 지선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애도를 표했다.

한편 김원효와 박지선은 KBS 22기 공채 개그맨 동기로 KBS2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함께 이끌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