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펜트하우스’ 유진, 김소연에 무릎→조수민 죽이려다 포기

입력 2020-11-02 2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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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펜트하우스’ 유진, 김소연에 무릎→조수민 죽이려다 포기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유진이 김소연에게 무릎을 꿇었다.

2일 ‘펜트하우스’ 3회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과 오윤희(유진 분)가 만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천서진은 입시 비리를 제기한 오윤희와 그의 딸 배로나(김현수 분)를 고소했다.

오윤희가 “제발 배로나 좀 받아줘”라고 말하자 천서진은 “지금 부정입학 시켜달라는 소리니? 천하의 오윤희도 자식 앞에서는 어쩔 수 없구나. 돈 쓰고 백 쓰는거 경멸하더니”라고 분노했다.

그러자 오윤희는 “내가 어떻게 하면 될까? 시키는 대로 다 할게”라고 요구했고 천서진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청하예고에 보낸다던 패기는 어디 갔니? 나한테 이러지 말고 합격한 애 중에 누구 하나 죽여서라도 입학시키지 그래?. 너 독한 애잖아. 합의금이나 준비해”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어 오윤희는 예고 대기자 1번인 자신의 딸을 입학시키기 위해 수석 입학한 민설아(조수민 분)를 죽이려고 했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는 민설아의 모습을 보고는 자신의 행동을 부끄러워하며 포기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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