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이나은 측 “드라마 ‘모범택시’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입력 2020-11-04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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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이나은 측 “드라마 ‘모범택시’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에이프릴 이나은이 ‘연기돌’ 행보를 이어간다.

4일 한 매체는 “이나은이 SBS 새 드라마 ‘모범택시’에 출연한다. 극 중 자칭 IT 전문가 고은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나은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는 주인공이 손님의 복수를 대신 해주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영화 ‘조작된 도시’ ‘자칼이 온다’ ‘백야행’의 오상호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며 ‘닥터탐정’ 박준우 PD가 연출한다. 앞서 이제훈과 이솜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5년 에이프릴의 멤버로 데뷔한 이나은은 가수 활동과 함께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웹드라마 ‘에이틴’ 시리즈로 주목받았으며 드라마 ‘힙합왕-나스나길’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했다. ‘인기가요’와 ‘겟잇뷰티 2020’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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