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장혜진 “아카데미 시상식, 아직도 실감 못해…꿈 같다”

입력 2020-11-06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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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혜진이 아카데미 시상식에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애비규환’ 출연 배우인 정수정, 장혜진이 참석했다.

영화 ‘기생충’으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각본상·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하고 돌아온 장혜진은 “아직도 너무 꿈 같다. ‘내가 다녀온 게 맞나’ 싶다. 사진을 봐야 실감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눈 앞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가 지나다니고 유명 감독님들도 계시고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가 내게 ‘엄지 척’을 해줬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애비규환’은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이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설상가상 첩첩산중 코믹 드라마로 11월 12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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