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쇼! 음악중심’ 측 “오늘 700회 특집, 역대급 무대 마련”

입력 2020-11-07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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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는 700회를 맞아 팬들을 위해 마련된 스페셜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무대들은 팬들의 ‘뮤직 위시리스트’를 현실로 만들어 그 의미가 깊다. 이번 700회 특집은 세 명의 MC 찬희, 현진, 민주의 반전 매력이 담긴 스페셜 오프닝을 시작으로 축제와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실력파 자체제작돌 펜타곤과 명실공히 걸그룹 무대 장인 (여자)아이들의 색다른 시각으로 꾸며진 커버 스테이지를 만나볼 수 있다. 각 그룹의 장기를 살린 ‘달콤남친’과 ‘쎈여친’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펜타곤은 역주행으로 화제인 2PM의 ‘우리집’, (여자)아이들은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의 커버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트로트계의 괴물 신인 둘째이모 김다비와 아이돌의 컬래버레이션 스테이지 역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어떤 콘셉트든 찰떡으로 소화하는 이달의 소녀가 김다비의 조카로 등장해 트롯돌로 깜짝변신을 예고한다.

이 외에도 안무 도중에 팬들을 향한 귀여운 포즈를 준비한 미션 스테이지 그룹도 있어 어떤 무대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번 700회 특집에는 몬스타엑스, 마마무, 박지훈, AB6IX 등 초대형 컴백무대가 준비되어있어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중심’ 700회 특집은 7일 평소보다 5분 앞당겨 오후 3시 3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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