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마스크 미착용 논란’ 박유천 측 “콘서트 홍보 영상, 방역수칙 준수”

입력 2020-11-07 2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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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스포츠동아DB

태국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등장한 박유천이 이를 해명했다.

박유천 측은 7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태국 입국 당시 공항에서 마스크를 하지 않은 것은 콘서트 영상 홍보를 위한 촬영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박유천 측은 “태국 일정 중 콘서트 홍보를 위한 VTR 촬영 중에 찍힌 것으로 관계자와 사전에 협의된 것은 물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티스트 포함 모든 스태프들은 공항 입국 당시는 물론 모든 일정 소화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사진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박유천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리씨엘로입니다.

지난 11월 5일 박유천이 태국 공항 입국 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보도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2020년 9월 19일 태국에 도착 후 아티스트를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이 태국 정부 지침에 따라 엄격한 코로나19 검사 후, 질병 통제부와 태국 공중 보건부에 안내에 의해 14일동안에 자가격리를 마쳤습니다.

11월 2일 기사화된 사진은 태국 일정 중 콘서트 홍보를 위한 VTR 촬영 중에 찍힌 것으로 관계자와 사전에 협의된 것은 물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습니다.

아티스트 포함 모든 스태프들은 공항 입국 당시는 물론 모든 일정 소화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사진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일정 진행 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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