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명품’ 이제훈-조우진-임원희 출연…개인 소장품 결과 ‘깜짝’

입력 2020-11-08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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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이제훈-조우진-임원희 출연…개인 소장품 결과 ‘깜짝’

‘TV쇼 진품명품’에 도굴꾼들이 떴다.

8일 방송된 KBS1 ‘TV쇼 진품명품’ 1248회에는 영화 ‘도굴’의 주연배우 이제훈 조우진 임원희가 쇼감정단으로 함께했다.

이제훈은 “일요일 아침마다 애청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영화를 소개하는 자리를 고민하다가 ‘진품명품’이 잘 어울릴 것 같았다. 나오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시간 보내고 가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조우진은 “25년 깊은 역사를 가진 ‘TV쇼 진품명품’ 출연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영화계의 진품명품 배우와 함께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어릴 때부터 진품명품을 사랑했는데 나오게 돼 영광스럽다”고 인사했다. 그는 “비싼 건 아니지만 고려시대 토기라고 들었다”며 지인에게 받은 개인 소장품인 토기를 꺼내들었다. 이에 감정 전문가는 “일제강점기 작품으로 추정된다. 평가는 50년 후에 하는 것이 좋겠다. 시간을 두면 가격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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