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슈가.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가 최근 받은 어깨 수술로 재활 치료에 전념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8일 “슈가가 8년간 지속해서 문제가 됐던 좌측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3일 받았다”며 “당분간 일부 일정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회복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가는 2012년 개인적인 사고를 겪은 뒤 이듬해 어깨의 상완골 탈구 진단을 받았다. 슈가는 “더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으로 생각해주시고, 잠시 자리를 비우더라도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