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부뚜막고양이 4연승, 전원주-위일청-몬스타엑스 민혁-하은 정체 공개

입력 2020-11-08 1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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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복면가왕’ 가왕 부뚜막고양이가 4연승을 달렸다.

MBC ‘복면가왕’ 8일 방송에서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와 그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2라운드에서는 민트초코와 신토불이가 대결했다. 민트초코는 박진영 선예 듀엣곡 '대낮에 한 이별'을 선곡했다. '신토불이'는 사랑과 평화의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로 무대를 꾸몄다.

대결 결과, '민트초코'가 12표를 받아 3라운드에 진출했고 9표를 받은 '신토불이'는 복면을 벗었다. 신토불이의 정체는 서울패밀리 보컬 위일청이었다.

이어 뱁새와 된장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뱁새는 조정현의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를 선곡했고, 된장은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로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뱁새'가 승리했고, 된장'의 정체는 전원주였다. MC 김성주는 전원주에 대해 "'복면가왕' 최고령 출연자 기록이 깨졌다"고 말했다. 전원주 나이는 1939년생으로 올해 82세다.

이어진 3라운드에서 민트초코는 비의 'I DO'를 선곡했다. 뱁새는 이소라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15표를 획득한 민트초코가 가왕전에 진출했다. 뱁새의 정체는 그룹 몬스타엑스의 민혁이었다.

가왕 부뚜막고양이는 방어전에서 이승환의 '물어본다'를 열창했다. 투표 결과 한 표 차로 부뚜막고양이가 4연승을 기록하며 140대 복면가왕에 올랐다. 민트초코의 정체는 '신용재'를 부른 가수 하은이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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