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송년모임은 집에서 특급호텔 요리로…”

입력 2020-11-09 10: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뷔페 레스토랑 온더 플레이트

파라다이스시티, 홈파티족 위한 ‘시그니처 투고 박스’ 출시
크리스마스, 송년모임 홈파티 트렌드 맞춰 기획
뷔페, 이탈리안, 브런치 등 시그니처 메뉴 구성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연말 모임 때 집에서 특급호텔 요리로 홈파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그니처 투고 박스’를 출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라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을 홈파티로 즐기려는 트렌드에 맞춰 기획했다. 뷔페, 정통 이탈리안, 브런치, 디저트 등 파라다이스시티 레스토랑의 셰프들이 조리한 메뉴를 1인 세트부터 4인 세트까지 구성했다.

뷔페 레스토랑 ‘온 더 플레이트’는 호텔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를 집에서 가족, 친구들과 길 수 있는 투고 박스를 내놓았다. 양갈비와 LA갈비구이, 왕새우와 구운 야채 가니쉬, 안창살, 메로구이, 계란 볶음밥, 시저 샐러드, 토마토 리가토니 파스타, 계절 과일, 피칸 파이, 주스 2종으로 구성했다. 2인 세트와 4인 세트 중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각각 9만 원, 16만 원이다. 당일 1시간 전까지 전화로 주문하면 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는 정통 이탈리안 음식의 투고 박스를 출시했다. 시트러스 마리네이드 문어샐러드, 홈메이드 볼로네제 라자냐, 꽃등심 찹스테이크, 바닐라 판나코타 등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준비했다. 1인 세트부터 주문 가능하며 가격은 1인 기준 4만 원이다. 주중 한정이며 방문 전날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이 외에 먼저 투고 박스를 운영하고 있는 라운지 파라다이스와 가든 카페에서도 대표 메뉴로 구성된 투고 박스를 판매한다. 라운지 파라다이스는 브런치 스타일의 샌드위치&누들 박스를, 가든 카페는 가든 카페 샌드위치 박스와 시그니처 베이커리 박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