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 안보현, 아찔한 남성美…남규리 키스신 비하인드

입력 2020-11-09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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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안보현, 아찔한 남성美…남규리 키스신 비하인드

배우 안보현이 숨겨둔 존재감을 표출한다.

MBC ‘카이로스’(극본 이수현/연출 박승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블로썸스토리)에서 어린 딸이 유괴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김서진(신성록 분)이 유일하게 신임하는 부하직원인 서도균 역을 맡은 안보현은 김서진의 착실한 오른팔 역할을 수행하면서 한편으로는 그의 아내 강현채(남규리 분)와 내연 관계인 것이 공개되며 충격 반전을 선사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안보현은 가운 차림에 젖은 머리와 복근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신망 받는 비즈니스맨에서 치명적인 비주얼로 180도 다른 아찔한 텐션을 선보인다.

전작 ‘이태원 클라쓰’에서 압도적 악역 포스로 악역임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안보현은 이번 ‘카이로스’를 통해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넘나든 캐릭터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안보현이 서도균의 비밀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는 10일 밤 9시 20분 5회가 방송된다.

[사진 = 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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