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X몬스타엑스, ‘뮤톡 라이브’ 화려한 무대→치명적 섹시美

입력 2020-11-09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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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X몬스타엑스, ‘뮤톡 라이브’ 화려한 무대→치명적 섹시美


그룹 마마무와 몬스타엑스가 ‘컴백쇼 뮤톡 라이브’에서 최초의 단독 라이브로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9일(월) 오후 8시 진행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컴백쇼 뮤톡 라이브’에 마마무와 몬스타엑스가 최근 발매한 신곡으로 출격한다. 라이브와 퍼포먼스 실력에서 단연 두각을 드러내는 두 그룹과의 만남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특히 ‘컴백쇼 뮤톡 라이브’ 측은 늘 강렬한 퍼포먼스와 무대로 깊은 인상을 남기는 두 그룹이 등장하는 만큼 이 날 총 2부로 확장해 각 아티스트별 단독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혀, 보다 다채로운 재미와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이날 1부의 포문을 열 아티스트는 바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통해 6인 6색의 매력을 보여줄 몬스타엑스. 최근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한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Love Killa’는 물론 3곡의 수록곡까지, 총 4곡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카카오M이 오후 8시 라이브를 앞두고 몬스타엑스의 무대 리허설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철근, 쇠사슬, 접근 금지 표식으로 가득한 무대 세트가 황폐한 공사장을 연상시키며 위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신곡명 ‘Love Killa’ 문자가 붉은 색으로 쓰여져 있어 강렬한 이미지를 더한다. 더욱이 사진 속 몬스타엑스는 강렬한 눈빛으로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어,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완벽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컴백 쇼케이스 및 다른 음악방송을 통틀어 단 한 번도 선보인 적이 없었던 컴백 앨범 수록곡 ‘Night View’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몬스타엑스는 ‘BEASTMODE’ 무대에서 강렬한 비트 속 다수 댄서와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Sorry I’m Not Sorry’ 무대에서는 잠깐 템포를 낮추며 몬스타엑스의 감성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 대망의 마지막을 장식할 ‘Love Killa’ 무대에서는 거친 분위기의 세트 속, 멤버들의 치명적인 매력과 섹시함이 화면 밖으로까지 전해질 전망이다.

이어 오후 9시 2부에 등장하는 마마무는 상반된 분위기의 곡 ‘딩가딩가’와 ‘AYA’ 무대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선공개곡으로 앨범 발매 전부터 국내외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딩가딩가’ 무대에서는 뉴트로 감성이 묻어나는 비비드 컬러와 빈티지한 색감을 활용한 무대로 마마무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할 전망.

반면 타이틀곡 ‘AYA’ 무대에서는 신전을 연상시키는 무대를 구성해 아라비아풍 사운드의 신비로운 곡 이미지를 완벽히 살릴 예정이라고. 또한 ‘컴백쇼 뮤톡 라이브’ 제작진은 신곡의 콘셉트인 와일드한 섹시미가 돋보일 수 있도록 강렬한 레이저 조명과 소품들을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혀, 그 어느 때보다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또한 늘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온 마마무는 단독 라이브 중 팬들과의 라이브 토크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 솔직하고 친근한 매력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사진=카카오엠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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