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마이스트 소속사 대표 “제작비 미지급 폭로? 액수 차이有…합의 노력” (공식입장)

입력 2020-11-09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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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마이스트 소속사 대표 “제작비 미지급 폭로? 액수 차이有…합의 노력” (공식입장)

그룹 마이스트 측이 미수금 논란에 해명했다.

마이스트의 스타일리스트는 9일 자신의 SNS에 "고스란히 4500(만원) 받을 돈을 1년 만에 마이스타엔터테인먼트 대표한테 다 털렸다. 준다 준다 말만하고 한 푼도 안줬다. 마이스트 애들은 죄가 없다. 그러나 대표는 진짜 이러면 안되고 어떻게 갚으려는 건지. 대책이 없다면 이건 진짜 사기"라는 폭로 글을 게재했다.


관련해 마이스트의 소속사 대표는 동아닷컴에 "미수금은 있지만 액수는 차이가 난다. 1500만원 정도된다. 수당 및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쓰는 사무실 임차료 등을 포함한 가격이 1500만원 정도"라며 "스타일리스트가 4500만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은 피해 보상금을 포함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계속 해당 스타일리스트와 대화를 하면서 합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마이스트는 현재 랜선 팬미팅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회사 자체를 재정비할 필요가 있어, 내년 초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고 그룹의 향후 계획도 언급했다.

마이스트는 이우진, 김준태, 이민호, 정원철, 김건우로 구성된 5인조 남성그룹으로 지난 3월 데뷔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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