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박용우 PD “국내 생존지, 공감에 중점 둬”

입력 2020-11-09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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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박용우 PD “국내 생존지, 공감에 중점 둬”

‘정글의 법칙’ 박용우 PD가 국내편의 중점 포인트를 언급했다.

9일 오후 3시 SBS ‘정글의 법칙’ 국내 편 기자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김병만, 김준수 PD, 김진호 PD, 박용우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용우 PD는 국내 생존지 결정 포인트로 ‘공감’을 꼽았다. 그는 “국내에서 촬영하는 게 위기일 수 있지만 기회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어떤 새로운 테마를 넣을까 고민했다. 우리나라니까 발길이 닿을 수도 있지만 낯설 수 있는, ‘공감과 판타지의 경계선에 있는 장소’가 생존지에 대한 기준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해안을 선택한 건 우리나라에서 가장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니 오히려 생소하지 않을까 싶었다. 공감에 중점을 두고 생존지를 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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