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⑤] ‘따로 또 같이’ 나동민 지병으로 별세

입력 2020-11-10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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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나동민(왼쪽에서 2번째).

1980년대 포크그룹 ‘따로 또 같이’의 멤버인 가수 겸 작곡가 나동민이 5일 미국에서 지병으로 별세한 사실이 9일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64세. 나동민은 1976년 가수 강인원을 만나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뒤 이주원·전인권 등과 함께 ‘따로 또 같이’의 멤버로 활약했다. ‘나는 이 노래하리오’를 비롯해 ‘너를 보내고’, ‘나의 노래’ 등 노래를 남겼다. 고인은 이주원과 함께 모두 네 장의 앨범을 내고 포크와 록을 결합한 음악적 성과로도 호평받았다. 1993년 솔로가수로도 활동한 그는 이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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