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웹툰ver 특별 포스터…美친 싱크로율

입력 2020-11-10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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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 연출 유선동) 특별 포스터가 공개됐다.


28일 첫 방송되는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이다.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문숙 등 흡입력 넘치는 연기력과 완성도를 담보하는 퍼펙트 라인업을 완성, 2020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는다. 특히 괴력, 사이코메트리, 치유 등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악귀 잡는 사낭꾼이라는 슈퍼히어로 판타지에 국숫집이라는 한국적인 정서를 가미한 독창적인 세계관이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극 중 조병규는 전무후무 카운터 특채생 ‘소문’ 역을, 유준상은 카운터 최강의 괴력 소유자 ‘가모탁’ 역을 맡았다. 또한 김세정은 악귀 감지율 100%, 카운터계 인간 레이더 ‘도하나’로, 염혜란은 카운터 유일의 치유 능력자 ‘추매옥’으로 분해 ‘경이로운 소문’을 다이내믹하게 완성할 히어로 케미와 화끈한 초능력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10일 특별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웹툰을 찢고 나온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의 100% 싱크로율 비주얼과 개성이 묻어 나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경이로운 소문’ 첫 방을 위해 원작자 장이 작가가 특별히 작화한 웹툰 버전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메인 포스터 속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과 똑 닮은 캐릭터가 눈길을 끄는 동시에 ‘웹찢 시너지’ 수식어가 손색없는 이들의 경이로운 조합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제작진은 “이 자리를 빌려 ‘경이로운 소문’ 방영을 위해 특별 포스터를 작화해주신 장이 원작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운을 뗀 뒤 “드라마로 돌아온 ‘경이로운 소문’이 기다려지는 이유이자 최고의 관전포인트는 배우들이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과 시너지는 상상 이상으로 완벽할 테니 이들의 활약을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28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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