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 부산에 떴다, 비치발리볼→럭셔리 요트 체험

입력 2020-11-10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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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과 힐링이 가득한 노는 언니표 부산 여행이 시작된다.


1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드넓은 바다를 품은 부산에서의 하루가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부산 여행의 본격적인 첫 시작은 해안가 비치발리볼. 비치발리볼 선수였던 한유미의 제안으로 아침부터 바다가 펼쳐진 해수욕장으로 나간 언니들은 대결에 앞서 저마다 남다른 스트레칭 방법을 소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디저트 내기를 두고 시작된 한유미 대 나머지 멤버들의 비치발리볼 게임은 예상보다 더 치열한 접전을 거듭한다. 특히 선수였던 한유미를 긴장하게 만든 이는 바로 리치 언니 박세리. 파워 넘치는 공격과 방어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그녀의 실력에 한유미도 심기일전으로 경기에 임한다고. 뿐만 아니라 곽민정, 서효원 역시 한유미의 예상을 벗어나는 공격과 수비를 펼치며 선방해 그 누구도 승리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어 과연 누가 디저트를 사게 될지 승리 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더 뜨거운 비치발리볼 게임을 끝낸 언니들은 럭셔리 여행의 끝판왕 요트에도 승선한다. 언니들은 상상을 초월한 요트 가격에 놀란 것도 잠시, 화장실부터 침대까지 모든 것이 갖춰진 요트 내부에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낸다. 또한 부산의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즐길 간식과 술까지 준비되어 있어 수다와 웃음이 끊이질 요트 체험이 될 것을 예고했다.

방송은 10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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